꿈 많은 보통사람의 기록

[영등포맛집] 대한옥 (내돈후기) 본문

슬기로운 맛집생활

[영등포맛집] 대한옥 (내돈후기)

Jason_Won 2020. 6. 29. 21:41
반응형

이 곳은 공장통 사이에 있어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라고 하지만, 근처에 가면 길게 늘어선 줄로 쉽게 찾을 수 있다.
제대로 된 안주 메뉴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은 날마다 다르지만, 사진에서 보인다면, 1시간 15분이 딱 걸린다.

토요일 저녁 6시 45분의 모습
이 곳의 주메뉴는 꼬리수육(소) 36,000원
의외로 고기가 꽤나 붙어있다

꼬리수육을 시켜서 뭘 먹겠냐고 하겠지만, 여기에 사리 추가는 필수이다. 남은 양념에 비벼먹는 게 일품!!
여기는 설렁탕 국물을 계속 주기 때문에 공기밥을 따로 주문하길 추천한다.

8시가 라스트오더지만, 8시가 조금 지나도 빈자리가 있다면 앉을 수 있다. 실제 뒤에 온 2팀은 연달아 8시5분에 앉았다.
착석했다면, 주문은 남은 재료만 허락한다면 판다고 한다.

전체적인 맛은 기본에 충실한 맛. 이므로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면 약간 부족할 수 있다.

내돈맛집점수: 4.0 / 5.0

반응형
Comments